허남식 부산시장은 우리민족 교유의 전통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귀성객 수송 상황 및 재래시장, 복지시설 등 현장방문을 위해 27일 오후 1시 20분부터 시 간부 등을 대동하고, 황전양로원,부전상가시장,초량시장,남항시장,부산역 등을 방문한다.
이날 현장방문은 설날을 앞두고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몸소 부산역 및 재래시장 등 서민 생활현장을 직접방문하여 설 성수품 수급 및 귀성객 수송 현황 등을 청취하고, 노인요양시설인 황전양로원’을 방문하여 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움을 느낄 입소 노인들을 위로·격려하는 등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먼저, 동래구 온천2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황전양로원을 방문하여 운영실태 등을 확인하고 입소노인들과 대화 및 위로의 시간을 가진후, 설날을 맞아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래시장 공동세일”에 힘을 실어주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전상가시장에서 개최되는 설명절 재래시장 이용캠페인”에 참석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상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우리전통의 재래시장인 초량시장(동구 초량동), 남항시장(영도구 영선동) 등을 방문하여 매장을 순화하면서 설명절 체감경기 등을 살펴보고, 매장을 순회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여론 등을 청취한다.
재래시장 방문후에는, 부산역 귀성객 수송현장을 점검하고, 매표소 및 대합실, 개찰구에서 만난 귀성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운 고향길이 되도록 환송·환영하는 등 훈훈하고 따뜻한 설날이 되도록 현장행정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