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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부산톨게이트에서 설 연휴 귀성객 교통안전 캠페인
허영범 부산경찰청장은 26일 오전 10시 20분 헬기를 이용 시내 및 고속도로 특별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팔송파출소 및 고속도로순찰대를 방문 설 연휴 특별근무 중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허영범 청장은 이 자리에서 공원묘지 및 고향을 찾는 시민에게 불편해소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지·정체 구간 발생시 신속한 현장 조치로 소통 위주의 교통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교통전광판, 교통방송 등을 통한 사전 홍보로 우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가길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과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한 출동 및 처리로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민 안전을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허영범 청장은 경부고속도로 부산출발 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손해보험협회 영남지부, 전국 화물차공제조합 부산지부가 함께한 캠페인에서 설 귀성객들에게 안전띠 착용, 지정차로 준수 리플릿과 생수, 물티슈 등 홍보물을 일일이 나누어 주며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귀성길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특별교통관리를 실시 지·정체가 예상 되는 경부선 언양분기점, 중앙선 대동분기점 등에 인력 50%를 증원 배치하여 혼잡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며 끼어들기, 갓길운행 등 얌체운전 및 난폭운전 단속을 위해 암행순찰차 운행과 경찰항공대 헬기를 이용한 단속활동 등 안전활동을 강화 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교통과 안전계장은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등 철저한 차량 안전점검과 차량운행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및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장거리 운행 중에는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 귀갓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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