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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 동래구지부‘행복드림봉사회’소년원 학생들에게 탕수육 자장면 기증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오연호)는 7일 민간단체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 동래구지부(지부장 윤성주) 행복드림봉사회’ 후원을 받아 ‘사랑의 탕수육·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후원회 회원 11명은 정성스럽게 조리한 탕수육과 자장면을 250여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급식 봉사함으로써 정담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륜정보산업학교 오연호 원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래구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래구지부 윤성주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지만 정성스런 한 끼로 인해 우리 학생들이 희망과 사랑을 느끼고, 나중에 더 많이 베푸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학생 정모 군은 “이곳까지 오셔서 정성껏 요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나만을 위하기보다는 이웃도 도울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며 활짝 웃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래구지부 행복드림봉사회’는 외식업계 종사자의 권익을 대변하고, 외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민간단체로, 1966년 설립한 이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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