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정보산업학교는 제과제빵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고커피’ 본사 및 ‘솔로몬 로파크’에서 현장훈련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오연호)는 9일 제과제빵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훈련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학생들은 ‘부산 솔로몬 로파크’를 방문하여 법 교육 이수, 기관 내 ‘상상드림 카페테리아’를 견학한 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 ‘고고커피’ 본사를 방문하여 구재현 실장 인솔 하에 바리스타 현장실무 업무 및 디저트 생산 공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참가학생 전원이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실습을 해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오륜정보산업학교장 오연호는 “학생들에게는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것 자체로도 매우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희망을 설계하고, 안목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학습 기회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진로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장훈련을 마친 김모 군은 “현장에 나가서 직접 경험해보니, 앞으로도 배울 것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느꼈다. 수업에 더욱 매진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출원 후에는 꼭 취업을 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오륜정보산업학교는 학생들이 현장훈련 및 봉사활동을 통해 취업의 기초를 닦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 학교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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