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년원 (원장 오연호)은 25일 고지대에 위치한 면회장가는 계단에 ‘청렴건강계단’을 설치하여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청렴의식과 정부3.0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계단 중간중간에 청렴문구와 계단오르기를 통한 건강효과를 적시한 안내판을 두어, 계단을 오르면서 무료함없이 갈 수 있도록 하고, 계단이 많은 면회장을 건강해 질 수 있는 장소로 인식하게 하여, 다소 불편하게 생각했던 민원인들에게 긍정적인 의식전환 계기가 됐다.
오연호 원장은 “ 부산지역내 뿐아니라 수도권 및 타지역의 보호자들도 면회를 실시하므로, 지역 및 연령에 국한되지않는 다방면의 영향을 가질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경직되지않고 소통하는 기관이 될 수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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