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30일월요일
                                                                                                     Home > 부산
  서민상대폭력행사한 조직폭력배 및 대출점조직일당검거
기사등록 일시 : 2017-05-22 21:14:02   프린터

 

부산경찰청(청장 허영범)형사과 광역수사대는 3大 반칙행위 관련 서민갈취 등 폭력배들의 반칙행위 근절 및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일상생활 곳곳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를 점검하던 중 폭력배들이 생활주변에서 지역상인 등을 상대로 상습적인 영업방해, 갈취, 폭력 및 불법 대부업 등 서민경제 질서를 저해하는 위법사실을 확인 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내 영세 주점, 식당 등에서 C모(61)씨 등 56명을 상대로 폭력 등을 행사하여 업무방해하고 금원․주류 등 1억7천만원 상당을 갈취(무전취식)하고 같은 B모(29)씨등 21명은 점조직 형태의 불법 채권추심 업자들로 2011년 6월 - 2017년 3월 D모(32)씨 등 149명에게 ‘꺽기수법(미납이자를 원금에 포함하여 대출금을 올리는 수법)’으로 소액 대출 해준 후 최고 7,800%의 고리 이자를 착복하고, 대금을 갚지 않는 경우 가족을 상대로 협박하는 등 악질적인 불법 채권 추심을 하여 약 45억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하는 등 생활주변에서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총 67명을 형사입건하고 이 중 7명을 구속수사 했다.

 

조직폭력배들이 영세 주점이나 식당 등에 손님으로 출입하여 술과 음식을 먹은 후, 이유 없이 트집을 잡아 폭력을 행사할 것처럼 위협하는 등 다수의 피해자들을 상대로 고질적으로 영업방해 및 금품 갈취 등 불법을 자행했다

 

특히, 생활주변 폭력배 21명은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 100만원 이하의 소액 대출을 후 상환 계약기간을 일주일로 짧게 잡고 1일 연체 이자를 원금에 포함시키는 일명 ‘꺽기 수법’으로 법정 이자율을 훨씬 상회하는 최저 2,235% - 최고 7,821%를 적용하고, 자신들은 대포폰, 대포통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검거되지 않는다며 피해자들에게 전화 또는 협박성 문자와 온갖 욕설을 하고, 가족이나 친구 및 친척들에게 이를 알리는 등 악질적인 방법으로 불법채권 추심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6082 독거 어르신 방문 약손사업 시범 운영 이정근 기자 2017-06-09
16081 부산시설공단,봉안시설 부부합장 시행 정창섭 기자 2017-06-09
16080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식 개최 이정근 기자 2017-06-09
16079 다복동 패키지사업’추진 이정근 기자 2017-06-09
16078 부산교육청, 학생정서케이시스템 확대 김지연 2017-06-08
16077 부산교육청,영도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원탁토론회 김지연 기자 2017-06-08
16076 여성단체 국내교류강화 및 워크숍 개최 이정근 기자 2017-06-08
16075 온종합병원 740병상 증축기념 맞아 봉사대상 시상 이정근 기자 2017-06-08
16074 검사 사칭,여성상대 금품 등 착복 이정근 기자 2017-06-08
16073 제72차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이정근 기자 2017-06-08
16072 전염성 의료폐기물 불법처리 병원 등 19개소 적발 정창섭 기자 2017-06-08
16071 제5회 부산스토리텔링 축제 개최 이정근 기자 2017-06-08
16070 제33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정창섭 기자 2017-06-08
16069 차산업 선도‘해양안전 엑스포’부산 개최 정창섭 기자 2017-06-08
16068 부산 이전 U턴기업,재정지원 강화 이정근 기자 2017-06-08
16067 2017 피란수도 부산 야행 개최 이정근 기자 2017-06-08
16066 부산교육청,2018 대입 서울대학교 입시설명회 김지연 기자 2017-06-07
16065 부산 최초 추모강연회 개최 이정근 기자 2017-06-07
16064 부산-시카고 자매도시 결연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이정근 기자 2017-06-07
16063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추진 이정근 기자 2017-06-07
    667  668  669  670  671  672  673  674  675  676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