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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북구,해운대구 3개 지역자활센터도 전국 최우수 평가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전국 광역 및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에서 부산자활센터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자활센터는 사상구 및 북구, 해운대구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금정구,동래구, 사하구, 영도구, 부산진구 5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개 광역자활센터와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평가되었으며, 자활사업 운영기관의 책임성 강화와 자활사업 환경변화에 따른 정책효과에 대한 결과다.
평가내용으로는 자활성과, 사업단운영, 참여자 관리 등의 공통지표와 외부자원연계, 지역자화기연 및 협력, 사업개발 등 특성화지표로 나뉘어 평가를 실시했다. 참여자관리, 특화사업 개발 등으로 나뉘어 각 지표별로 정량·정성평가로 진행했다.
부산광역자활센터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전국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적인 광역자활센터로써 성과체계를 확립됐다. 이번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센터에 대해 추가운영비의 지원과 국내외 선진기관 연수, 우수기관인증서 전달이 주어질 예정이다.
현재, 부산에는 구·군별 18개 지역자활센터와 7,400여명의 자활사업근로자가 300여 개의 자활사업단(기업)에서 자활·자립을 위한 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성공적인 평가의 결과와 더불어 시와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조숙영)는 부산지역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지역자활센터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18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부산자활한마당’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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