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은,카메라등이용촬영범죄’가 지난 5년간 연평균 전국 21.2%, 부산 17.6% 증가하였고, 일상생활에서 누구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어 여성들의 불안을 증가시키고 있어 불법 기기에 대한 제조․판매․유통 단속’,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카메라 설치여부 일제 점검’, ‘사이버 음란물 단속’ 등 카메라등이용촬영범죄 근절 종합대책을 추진 한다.

부산전파관리소와 합동으로 전파법상 적합성 평가를 받지 않은 불법촬영기기의 제조․판매․유통을 엄정 단속하고, 지자체․전파관리소 등과 협업, 전문탐지장비(부산경찰 10대 보유)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을 통해 여성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스마트폰 등으로 직접 촬영하는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촬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출․퇴근시간대에 여청수사팀․지하철경찰대․지역경찰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시적 순찰 및 잠복순찰을 병행하여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세부추진 과제 설명 및 추진방향 공유로 현장 지휘관․경찰관들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하면서, 카메라등이용촬영범죄 근절에 부산경찰 결집을 다짐했다.
조 부산경찰청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경찰의 기본적인 책무를 다하기 위해, 특히, 젠더폭력 근절 추진선상에서 카메라등이용촬영범죄를 적극적으로 근절하여, 여성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