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오륜정보산업학교장(교장 오연호)은 2017년 추석 맞아 지난 20일 사회복지시설인 ‘둥지청소년 회복센터’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직원들이 피자, 떡복이 등을 준비하여 이곳 청소년들과 함께 먹으며 다양한 놀이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둥지청소년 회복센터(센터장 임윤택)는 법원에서 보호처분을 받은 비행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법형 그룹홈으로써, 가정으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찾아가 오늘 하루 친구가 되어 함께 놀고 시간을 보내면서 이웃과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륜정보산업학교 오연호 교장은 “앞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지원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