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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옥외주차장에서‘다복동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개최
부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40분 부산시민공원 옥외주차장에서 다복동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복동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이하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달식은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구․군 및 읍면동 다복동 사업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인사말씀 차량열쇠 전달식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되고, 전달식 종료 후 서 시장은 복지차량을 타고 괴정3동을 방문하여 차량을 직접 전달하고, 관내 저소득가정도 방문 할 예정이다.
다복동 맞춤형 복지차량(이하 복지차량)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취약계층 방문상담, 생활실태와 현장 확인,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 현장중심의 다복동 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번에 전달되는 50대를 포함하여 2017년 134개 읍 면 동에 배치될 계획이다.
이번에 복지차량은 골목골목을 누비며, 다복동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는 ‘다함께 행복한 동네’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활용될 예정이며, 차량에 응급호출, 녹취, 위치정보 확인 등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도 있어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직원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다복동 맞춤형 복지차량 지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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