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허상구)에서는 23일 치안여건 변화에 따른 해상치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출·입항 선박의 효율적인 통제 업무를 위하여 마산파출소 고현출장소를 경남 마산시 진동면 고현리 133-15번지에 건평66㎡(20평)의 청사를 신축 22일 어촌계장등 지역주민과 함께 준공식을 가진 후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 했다.
고현출장소는 1965년 4월 1일 마산경찰서 고현초소에서 시작되어 1989년 인수 우리 해양경찰서에서 해상치안질서와 선박통제 업무를 해오다 낡고 오래된 건물로 새로운 치안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경상남도와 협의 어항부지를 무상 사용승인받아 출장소 청사 신축계획에 의거 건물 설계에서부터 착공 73일간 대지 50평, 건물20평 규모의 신축공사를 끝내고 준공식을 갖게 됐다.
고현항은 보유선박 166척이 연간 3,500회 입출항을 하고있으며 또한 140명 어민 대부분은 미더득 양식등 양식업으로 연간 5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중요한 항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통영해양경찰서는 주5일제 근무 확대로 인한 바다낚시, 모타보트등 해양레저 활동자 증가예상 해상치안 질서확립과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위하여 구조역량을 강화 21세기 신해양주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