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영화의전당은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스크린을 통한 스타트업 문화 확산을 위해 ‘2017 부산스타트업 시네마 위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개최되는 BSW(부산스타트업 위크) 참가자들의 볼거리 제공과 시민들의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는데, 총 5편의 창업, 기업문화 관련 영화가 상영되며,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비영리 기업문화를 엿볼 수 있는 벤 스틸러 주연의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2017)’, 3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출품작으로 미디어 스타트업 기업 스토리를 다룬 ‘나이트크롤러(2014)’ 푸드트럭 창업 실화를 바탕으로 한 존 파브로 감독, 주연의 ‘아메리칸 셰프(2014)’, 애플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를 다룬 ‘잡스(2013)’, 현대 직장인들의 제2의 창업을 다룬 영화 ‘더 컴퍼니 맨(201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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