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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엘테크(2억), ㈜유캔스타(2.8억), ㈜케이디솔루션즈(2억)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OITA 투자연계형 기업성장 R&D 지원사업’에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주)(이하‘부산연합기술지주’)의 출자회사 3개사가 지난 9월에 신청한 결과 3개사 모두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 2017년 3월에 출자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부산지역 기업(창업팀)에 대해 자체적 선별 및 투자(확약) 후 전문기관에 추천하여 과기부(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R&D자금을 매칭하고, 부산연합기술지주는 투자한 기업에 대해 집중 성장지원을 견인하게 된다.
특히나 이번 6차 KOITA 투자연계형 기업성장 R&D지원사업에는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 3개사가 신청하여, 3개사 전원 선정된 쾌거를 거두게 되었으며, 선정된 기업(3개)은 출자기관의 투자금과 함께 정부 R&D자금을 연간 최대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혁신기술과 기술기반 스타트업 기업의 초석 마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추가 선정을 통해 선정기업(3개)은 총 6.8억원의 R&D자금을 확보했다.
10월 현재 부산연합기술지주는 11개 기업, 27.3억원의 R&D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본 사업을 통해 자사의 출자회사 R&D성장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김병기 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해 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더욱더 참신한 기술아이템을 선별하여 창업자금 부족으로 인한 창업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기술창업 및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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