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건설본부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건설본부 직원과 현재 진행중인 공사현장 관계자 등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건설현장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현장관계자의 개인역량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안전한 건설현장을 유지하고자 실시되며, 건설본부장의 시정 홍보물 상영 구조물 전문가의 ‘구조물 설계·감리 및 안전관리’ 부산문화회관 시립예술단 오동주 강사의 ‘생활 속의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한다.

건설본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왔고, 시기별 안전교육 실시 등 선제적 재난예방 활동을 통하여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특히 60여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사장 안전점검과 함께 테마별 재난대비 안전가이드 라인을 공사장에 전달해 비치하도록 했다.

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이 감동하는 안전 사업장 구현을 위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고품격 건설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현장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