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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지부, 모범유공자들 격려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회원 단합의 자리 마련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지부(지부장 원창일) 주최로 1일 오후 7시 코모도호텔에서 ‘조국사랑 부산사랑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체설립 10주년을 기념하여 특수임무수행자들이 이뤄온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대해 명예를 선양하는 한편,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금 굳건히 하고자 마련했다.
민병원 부산보훈청장을 비롯하여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김동헌 부산보훈병원장 등 주요기관장들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적 재난에 대비하여 재난구조단을 운영, 수중정화활동과 대민 봉사활동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보훈가족들을 위해 심야 방범활동을 비롯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민병원 부산보훈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특수임무유공자들의 숨은 공헌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적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와 더불어 국민들로 하여금 그들에게 감사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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