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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를 마지막으로 16개 구 군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완료
부산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안전도시를 위해 구축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오는 15일 동래구를 마지막으로 16개구·군에 설치 완료한다.

이 사업은 개별 부서에서 흩어져 운영하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의 효율적 관리와 개인영상정보보호를 위하여 2012년부터 금정구를 시작으로 사업비 192억원(국비 88, 시비 79, 교육청 25)을 들여 시 구·군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 추진해 왔다.
구축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시, 구·군에서 설치한 범죄예방(방범취약지역, 어린이안전), 시설안전 및 화재예방, 교통단속, 초등학교 내 CCTV 12,700여대를 337명이 24시간 관제 범죄예방 및 사건, 사고로부터 신속한 대처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간 성과로는 부산지역 5대 범죄율 감소와 신속한 범인검거, 개인영상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재난발생 시 활용하는 등 그 활용도 및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향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지능형 CCTV를 도입, 신속한 상황관리로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도는 시비 20억원과 국비 특별교부세 23억을 확보하여 방범취약지역 및 어린이 보호구역에 CCTV 300여대를 설치하고, 범죄예방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꼭 필요한 곳에는 지속해서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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