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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의 화려한 외출

기사등록 일시 : 2005-11-09 15:33:24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루 동안 목욕봉사와 효도관광을 시켜 주위로부터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마산시 양덕2동 복지패밀리위원회(회장 이호기) 회원 17명은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 14명을 초청, 청도군 화양읍 청도용암온천에서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를 했다. 또 이들은 돼지고기, 음료수, 간식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을 하고 하루동안 아들과 딸이 되어 청도 주변에서 나들이도 했다. 양덕2동 복지패밀리는 매월 2회 밑반찬을 만들어 어르신을 찾아가 청소, 빨래, 말벗되어 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복지패밀리 회원중 식당을 운영하는 회원은 밑반찬을 만들어 매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주고 있다. 양덕2동 복지패밀리위원회원은 20명으로 구성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평가에서 마산시 관내 최 우수동으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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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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