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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산업과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1개 추진과제 발굴
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을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계기로 활용하고, 산업현장과 대학 및 연구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부산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부산 인재육성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 1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출범하고,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 산·학·관 협의회’ 운영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다각적인 인재육성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로 일자리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인재육성분야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정부의 정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본 계획을 추진했다.
계획의 기본방향은 정부 및 시 정책과 연계성 강화를 통한 부산이 필요로 하는 제4차 산업혁명 분야 인재를 발굴 육성, 시 차원의 제4차 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실천대안 도출, 제4차 산업혁명 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과 연계된 핵심인재 육성방안 및 인재육성 인프라 제시이며, 5년 단위 중기계획으로서 올 6월에 연구진을 구성하고, 전문가 FGD 분석과 중간보고를 거쳐 5개 분야 21개 과제의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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