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22일 조합원 총회에서 부산시 남구 감만1동 139번지 일대 감만1역 재개발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롯데건설(40%), 풍림산업(20%), 코오롱건설(20%), 경남기업(20%)이 컨소시엄 형태로 각 지분을 가지고 참여하는 사업이다.
부산 감만1역 재개발사업은 112,000여평의 대지에 지하2층/ 지상30층 아파트 71개동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24평형(1613가구), 25평형(542가구), 31평형(936가구), 34평형(2,069가구), 43평형(232가구), 48평형(260가구), 49평형(908가구), 56평형(344가구) 총 6,90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4,315가구이며, 2009년 11월 착공과 분양에 들어가 2012년 10월에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