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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창업지원사업 10개팀 선정, 지원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외국인 창업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및 이민자 중 한국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나, 한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분야는 제조, ICT, 지식서비스, 무역·유통, 아이디어 창업분야 등이며, 선정 시 팀당 최대 7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급 사무실 입주공간 지원 특례자금 보증 창업이민 관련 컨설팅 제품판로 확보 국내·외 창업팀 간의 네트워킹 사업 등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재)부산경제진흥원 E-MAIL (hyunju@bepa.kr)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본부(600-1855)로 문의하면 된다.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외국인 창업팀 10개팀을 선발하여, 9개팀 18명 사무실 입주지원, 창업이민제도(OASIS)프로그램 교육지원, 사업화자금, 멘토링, 교류회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시장 중심의 내국인 창업지원과 국내 창업자를 해외로 내보내는 지원 사업 중심에서 탈피하여, Silicon Valley와 같이 전 세계 창업자들이 모일 수 있는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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