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의 할 일을 의원님께서 다 하시면 어떻게하십니까? 지난 5월초 인터뷰 당시 기자의 중간 질문이 나간 구의회 사무실에 그는 일요일도 없이 매일 출근하며 구정의 필요한 지식 및 법률을 공부하는 강서구의회 전태섭 의원(명지,가덕도 바른 미래당 후보) 부산시 뿐 아니라 전국의 지방자치에 귀감이 될것이라 소개한다.

그는 41년의 공직생활을 사상구청 총무국장을 끝으로 마쳤다.
공무원직을 수행하면서 전문 행정 공무원으로 거듭나는 노력으로 방송통신대학 행정학을 전공해 전문적 지식을 완비했다.
2003년 대저1동으로 이주하여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도 낙선하고 당시 여당의 아성에 2014년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2-나로(가 후보는 떨어짐) 선출되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구의원으로는 이례적으로 19대 전 국회의원 후보와 부경대 겸임 교수를 역임한 두 상대를 물리치고 바른 미래당 북 강서(을)지역 위원장이 되기도 했다.
전태섭 의원의 강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과 주장
강서구는 산업단지와 주거단지의 복합적 도시계획지구이며 친수공간인 낙동강을 끼고 있어 친환경적 요소도 중요시 되는 에코 델타지역등 부산의 성장 잠재력이 최고인 자치구라고 소개하고 일일이 계획도상 권역별로 짚어가며 100만평 문화공원 조성 계획등 열정적인 설명을 했다.
각 동별 평균 5-6개 사업에 따낸 사업비가 작게는 1-2억 많게는 45억등 이며 녹지공원조성과 안전관런시설 확충사업도 10개 사업이 넘는등 지역 민원해결사로 전문행정가로 그 역활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신호 부영아파트 임대료 인하" 추진은 전태섭 의원이 주도하여 '공동주택 관리 지원 네트워크'가 구성되고 지난 20017년 연속적으로 8월, 9월, 11월 주민 간담회를 구청 의원 회의실과 오션시티 민원센터 회의실등에서 개최하여 입주자 대표 및 주민, 동장 각 공동주택 관리 전문위원들 시청 사무관등 민관이 함께 공동주택 관리비 문제를 해결한 중요한 사례가 됐다.
인터뷰 중 기자는 공무원 시절 국가사회발전 공로로 받은 훈장보다 구민께서 주시는 의미있는 지지의 말이 더욱 더 절실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