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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70세 이상 홀로 되신 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해‘제20회 홀로어른 위로대잔치’개최
해마다 70세 이상 홀로어른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인 ‘제20회 홀로어른 위로대잔치’를 오는 27일 오후 2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사)부산여성소비자연합(회장 조정희)이 주최하고, 부산시, 부산롯데호텔이 후원하는 행사로 1999년부터 20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부산에 거주하는 무연고 홀로노인 1,000여명을 무료로 초청해, 공연과 소정의 선물 등을 제공하는 지역 어른들의 큰 잔치다. 특히 올해에는 부산지방보훈청 국가유공자들을 초대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행사에 앞서 해운대 남진으로 유명한 가수 전찬영과 곽희선, 판타스틱듀오에서 활약한 차은결이 출연해 분위기를 띄운다.
1부 기념식에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노인문화·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장 감사패를 수여한다. 2부는 부산시립예술단 특별공연 3부는 탤런트 강부자가 출연하여 위로 인사와 공연·음악을 선사하며 흥겨운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제는 사회 전체가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에 나서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어르신들께서 좀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촘촘한 노인돌봄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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