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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제1전시장에서‘2018 고령사회국제포럼’개최
부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8 고령사회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민간위탁기관인 부산시 노인복지용구종합센터와 시노인복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제11회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개최기간(28-30일)에 개최한다.
포럼 진행 순서는 일본의 요양시설 운영 법인인 오다하라복지회 상임이사 토키타 카요코의 ‘일본 노인요양시설의 고령친화식품 현황 및 적용사례 황재영 한국장기요양학회 이사의 ‘일본 개호보험시설의 안전대책’ 사례발표 김수영 경성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 기업, 학계, 연구기관,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고령사회국제포럼’은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본의 요양시설 내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적용사례, 안전대책 사례 등을 바탕으로 노인요양시설 내에서의 고령친화식품의 적용, 노인요양시설의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정보공유의 기회 확대하고, 부산의 요양시설 내 고령친화식품의 적용 가능성과 발전방안을 요양기관 종사자와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고령자의 영양과 시설에 대한 안전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회문제가 될 것이므로, 이러한 포럼을 계기로 부산시가 관련 산, 학, 연 전문가 및 현장 종사자, 서비스 주요계층인 고령자와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정책을 실천해 나가는지 앞으로 지켜봐야 할 과제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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