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수의사, 캣 커들러, 경찰견 핸들러 반려동물 관련 직업 체험프로그램 진행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이하 센터)는 여름방학기간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2018년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2018년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반려동물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보호자 펫티켓 강좌, 반려동물 행동치료 교실 등 동물보호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수의사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과 8월 9일 오후 2시수의사 선생님들은 어떻게 진료할까 를 부제로 진행된다. 동물 혈액 구성 원리를 통해 동물의 건강비밀을 수의사 선생님들과 함께 진단해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부산시가 제작한 명예 어린이 수의사 면허증도 수여한다.
다음, 캣 커들러(고양이 보모) 체험 프로그램은 8월 24일 오후 2시 당신을 캣 커들러로 임명 하노라 를 부제로 진행된다. 우리가 알지 못한 고양이 신기한 비밀들을 알아보고 캣 커들러 자격요건 테스트와 캣 커들러 체험 후 센터에서 캣 커들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
또한, 8월 3일과 10일 오후 2시는 경찰견 핸들러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마약탐지견이었던 ‘큐’와 함께 나는 경찰특공대 경찰견 핸들러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교육 참가신청은 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051-853-1335, 888-5002)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들에게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흥미로운 직업체험과 함께 올바른 동물사랑 마인드 함양으로 시가 선진 동물복지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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