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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기업 ㈜파나시아, ㈜마이텍을 방문
오거돈 부산시장이 민선7기 첫 기업현장방문에 나선다
오 시장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강서구 미음산단에 있는 ㈜파나시아를 방문해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청취, 근로자 격려 후 제조현장을 직접 순회할 예정이다.㈜파나시아는 선박평형수처리장치와 탈황장치의 독자적 연구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다음,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열교환기 솔루션 기업인 ㈜마이텍을 방문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 근로자 격려, 생산현장을 둘러 볼 예정이다.
오 시장은 기업 현장 방문에 이어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에서는 조선해양업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시에 전하고,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연계한 러시아 물류센터 전진기지 구축 현대글로벌서비스와 조합원과의 AS 협력사업 등 현안에 대한 원활한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한다.
오 시장은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수립 차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는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토록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조선업 관련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 자주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의 소리에 귀 기울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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