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데이터 품질 향상 및 개방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민간의 신산업 육성 기여 기대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구축한 딥러닝 기반의 스마트교차로 수집 분석 자료를 비롯한 센터 보유 교통정보에 대하여 품질 진단과 개선을 통해 국민 누구나 활용가능 하도록 개방하는 스마트 교통데이터 품질 개선 및 개방체계 구축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오는 23일 오후 4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혁신성장, 안심사회, 균형발전 등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사회문제 해결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로 규정한 국가중점데이터 개방계획에 근거한 것으로, 지난 3월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에서 2018년도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6.4억 원을 지원받아 행정안전부(총괄기관), 한국정보화진흥원(전문기관), 시(주관기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문제를 해결코자 수요자 맞춤형 스마트 교통데이터 개방 전략 수립 및 서비스 모델 도출 교통데이터 품질평가 및 알고리즘 개선 국가표준 노드링크 정비 기존 운용 DBMS 분석 및 정비 개방형 DB 구축 데이터 시각화 대국민 데이터 이용활성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포털 제공용 오픈 API를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품질 진단 및 평가를 통해 데이터의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데이터 개방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은 물론 카카오(Kakao) 등 민간기업과 협업하여 수요자 맞춤형의 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통해 신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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