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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회부산시지부,경술국치 행사 개최
기사등록 일시 : 2018-08-28 11:42:03   프린터

부제목 : 아픈 역사 반복하지 않기 위해 찬죽먹기 행사 진행

광복회부산시지부(지부장 권병관)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부산광복회 홍보관에서 “제108주기 경술국치 상기행사”를 개최한다.

 

경술국치일(庚戌國恥日)'은 1910년 8월 29일 일제가 강제로 치욕적인 한일병합조약을 조인하여 주권을 빼앗은 아픈 역사일이다.  광복회는 지난 2011년부터 전국 각 시도지부 단위로 일제에 주권을 빼앗긴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경술국치일과 같은 날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매년 국치일 상기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김영진 생존 애국지사를 비롯해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 신창호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보훈단체장, 광복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의례 경술국치 연혁 및 경과보고 광복회부산시지부장의 인사말 주요내빈들의 추념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찬 음식을 먹으면서 비참했던 일제식민 지배를 오래도록 잊지 말자는 마음을 다지며 찬죽 먹기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지난 5년에 걸쳐 전국 17개 광역시의회 및 시도지자체 의회에서 조례 제 개정을 완료하여 국치 상기일 당일 전국의 모든 지자체 및 산하 기관에서 일제히 조기를 게양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부산은 2016년 9월 21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29일 경술국치일 조기게양을 위한 ‘시 국기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시는 관공서 및 공공단체에서 ‘경술국치일 태극기 조기달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권병관 광복회부산시지부장은 “나라의 주권을 빼앗겨 굴욕의 모진 세월을 겪은 우리는 친일과 기회주의를 배격하고 새로운 각오로 역사를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계속해야만 한다. 광복회가 전국 지자체 관공서와 학교에 조기게양을 하도록 하고, 찬 음식을 먹는 등 시 도지부를 통해 전국적인 규모로 경술국치 상기행사를 하는 것은 이 같은 선열들의 역사를 잊지 않고 이어가려는 것이다. 정신을 바로 잡으면 나라가 비로소 바로 서게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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