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청장 박운대)형사과 광역수사대는,국민의 생활기반을 위협하고, 공정한 기회⋅경쟁을 침해하는 생활적폐사범을 점검 하던 중 대학교수 부정채용 등 학사비리관련 불법 행위가 확인되어 생활기반 안정을 위한 수사를 벌이다고 7일 밝혔다.
부산 대학교 전임교수․전담직원 부정채용과 전․현직 전임교수들의 대학원생 장학금 갈취, 학교 발전기금 명목 금품 챙긴, 박사학위 논문심사 댓가 및 각종 대회 찬조 금품 수수, 학부생 상습폭행, 증거위조 등 사립대학교의 학사비리 혐의로 관련자 15명을 형사입건하여 2명을 구속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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