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봉사단(단장 심 훈 은행장은 1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부산지역 1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성금 전달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은행 북구지구 지역봉사대원 20여명은 이날 부산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동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 45세대를 방문하여 정성스레 준비한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정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부산은행 15개 지구 지역봉사단원은 부산에 있는 미애원, 인창노인 요양원, 천성재활원 등 아동ㆍ장애인 노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불우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은행 지역사회공헌반 이범열 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심 훈 은행장을 단장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여 2002년 12월 발족한 이래 그동안 매월 두번째 토요일에 부산전역에서 환경정화활동과 복지시설 방문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에는 자원봉사대축제에서 부산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