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김승수)는 5일 추석절을 맞이하여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키 위해 이달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직원들의 근무실태 등 복무 전반에 걸쳐 특별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혁신경무과장을 반장으로 3명의 특별 감찰 활동반을 편성 경찰서와 함정 파.출장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간 준수여부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규율위반행위 각종 민원 접수 기피 및 지연처리 민원인에게 불친절한 행위 건전한 추석절 보내기 및 공무원행동강령 이행여부’ 등에 대해서 특별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감찰활동은 현장 위주의 점검과 암행 감찰을 병행함으로써 실질적인 활동이 되도록 할 방침으로 건강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위반자에 대해서는 신상필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