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성금전달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아이에서동서(주) 권혁운 회장이 오거돈 시장에게 3억 원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하며, 이 자리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에 전달된 성금 3억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 시민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된다.
오거돈 시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기부문화 운동이 널리 확산되어 우리 부산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경제 불황 등 어려운 시기에 삶의 기반이 흔들린 가정과, 어린이·장애인·노인 등 경제적, 사회적 취약계층에 작은 희망이라도 함께 나누며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에스동서(주)는 지난 21일에도 대구에 성금 2억원을 전달하였으며, 지난해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과 대구에 총 5억원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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