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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단속(8-12월) 종료 후‘연중 상시단속’ 진행 중

부산경찰청(청장 이용표)는, 보험사기 범죄로 인한 보험금 누수로 선량한 다수의 국민들에게 보험료 추가 부담을 야기하는 등 사회적 폐해가 심각하여, 경제질서 침해범죄인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지난해 8월 1일부터 12월 31일 까지보험사기 단속을 벌이다.
경찰은 중점단속대상은 실손정액보험 자동차보험 등 보험사기 범죄이며, 단속 기간중 총 158건 278명을 검거하고, 혐의가 중한 7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도, 경찰은 건보공단·손해보험·생명보험 협회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허위·과다 입원, 고의 사고 등 보험금을 노린 조직적·악의적 보험사기 범죄 및 사무장병원·불법 생협 등 병·의원이 주도하고, 브로커가 개입된 조직된 보험사기 단속을 강화토록 했다.
또한, 보험사기 특별단속 종료 후에도 보험사기 범죄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가까운 경찰관서(지방청 지수대, 각 경찰서 지능팀․경제팀 등)로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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