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청장 민병원)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부산시지부에서 중앙공원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2019년 새해 업무 각오를 다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신년참배는 지부 및 지회 소속 회원 등 23명이 참여해 충혼탑, 광복기념관 위패봉안소, 4·19민주혁명희생자 영령봉안소를 순서대로 참배하고 순국선열, 호국전몰영령, 민주혁명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부산보훈청 관계자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2017년부터 장례의전 지원 선양단을 설립하여, 합동조문 및 유가족 위로, 영구용 태극기 증정 및 관포식, 영현봉송 및 환송식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마지막을 최고의 의전으로 예우하고 있으며, 올해도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