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컨설팅, 크라우드펀딩, 판로 개척 등 창업 지원으로 패션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유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패션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메이커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1억 8천 5백만원으로 ‘패션 메이커를 위한 비스킷(Be Starting a Market)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오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부산 패브릭 메이커 랩, 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재)부산디자인센터,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싱가포르 엑셀러레이터 SEA_Anchor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크라우드펀딩 연계 패션 메이커 창업지원 사업으로, 패션 아이템을 제작하는 패션 메이커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한다.
패션시장 진입을 원하는 메이커(개인, 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주니어(7년 미만 업력) 8팀, 루키(대학생, 신진 디자이너 등) 12팀으로 총 2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팀에는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비(300-500만원) 지원,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우수 프로젝트 대상 싱가포르 플리마켓 1박2일 입점 지원, 판로지원 상담 및 기타 창업지원 관련 가점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잠재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제품 컨설팅에서 판로 지원까지 맞춤형 밀착 지원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부산의 섬유패션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온라인 접수시스템(https://www.onoffmix.com/event/164686)에 등재된 신청양식을 작성해서 오는 29일까지 제출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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