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최대 확보 선제적인 소통관리로 교통혼잡 해소에 노력

부산경찰청(청장 이용표)은 24일 이번 설 연휴는 짧은 귀가일수와 설 전후 3일간 전국 고속도로통행료가 면제됨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 전후 시내 전통시장, 대형마트․백화점 등 성수품 구매지역과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에 교통순찰차, 경찰 오토바이, 안내입간판 등 기동장비 147대와 교통․지역경찰․기동대 등 일평균 427여명을 집중배치하여 교통소통과 안전확보를 위한 단계별 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간다.
최근 3년간(설 연휴 3일)의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6명이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고, 교통사망사고의 유형별로는 차종별은 승용5명(83.3%), 도로별은 시내도로 4명(66.7%), 원인별로는 전방주시태만 4명(66.7%)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특별 음주단속 기간 오는 (26일부터 2월 6일)을 설정하여 주 야간 시간대 구분 없는 스팟 이동식 음주단속을 실시 예정으로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확산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헬기를 이용한 지·공 입체적인 교통관리로 고속도로 병목 구간과 상습정체 구간을 비행하며 교통방송과 전광판, SNS 등을 통해 지·정체 상황 및 우회정보 전파로 대국민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