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청장 이용표)은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존중 치안 실현’으로 내실 있는 인권교육을 위해 인권교육전문가를 양성·인력풀을 구축하는‘2019년 부산청 인권강사 양성과정’운영 계획을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양성과정은 내․외부에서 교육 참가자를 모집 오는 (13-19일)하고, 선발심사(25일) 후 국가인권위 부산사무소와 협업하여, 부산인권교육센터에서 3일간 교육과정 (3월 5일 - 7일)을 진행한다.
그리고 양성과정을 수료한 자는 별도의 심사를 통해 부산경찰청 인권강사로 위촉되어, 올 한 해 동안 부산경찰의 인권교육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인권강사 인력풀 구축은 전국 지방청 중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부산경찰의 인권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부산경찰은 올해부터 매년 인권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모든 경찰활동에 ‘인권존중’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권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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