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허상구)는 22일 해상 대테러 예방을 위하여 국가중요임해산업시설 및 유관기관 마산지방해양수산청 등 12개소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테러 대응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해상 대테러 대응대책 실무회의는 런던 경시청과 지하철, 버스 등에서 동시 다발 테러 발생으로 국내 잠입설 등 국.내외적 테러위험 증가에 따라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테러범죄와 국가 중요 임해산업시설에 대한 테러 침투 대비 대응태세 및 안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테러 주의 단계로 국가 중요 임해산업시설 및 무역항 항만시설 근해 경비함정 1척을 중점 배치시켜 테러예방 활동 강화와 출입항 하는 LNG 위험물 적재 운송선박 안전 항행을 위해 경비함정을 근접 배치시켜 호송임무를 수행하여 관할 해역에서 해상 대테러 요소를 사전에 차단토록 하였으며, 테러 취약해역에 경비함정 7척을 중점 배치하여 테러분자 색출을 위한 검문검색을 강화토록 하고 유관기관 및 국가중요 이해산업시설에 대하여 위험물 운반과 테러지원 국가 입출항 예보를 신속 전파 협조와 시설물 안전을 위해 발생 대비 대응대책을 강구하고 적극적인 대테러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