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부산지역 12개 경찰관서에 ‘조합장선거 수사상황실’ 설치

부산경찰청(청장 이용표)는, 제2회 조합장선거가 다가옴(D-15)에 따라 26일 부터 3월 22일까지 부산지역 12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서 부산 지역에서는 총 24개 조합(농협 16개, 수협 7개, 산림조합 1개)의 조합장을 선출하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 투‧개표 사무를 위탁 한다.
전국 총 1,343개 조합(농협 1,113개, 수협 90개, 산림조합 140개)이다
금품선거․흑색선전․불법 선거개입 등‘3대 선거범죄’엄정대응 경찰은 ‘금품선거’ 흑색선전’‘불법 선거개입’ 행위를 반드시 척결해야 할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부산경찰은, 이번 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1건(1명)을 수사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였고, 2015년 실시된 1회 조합장선거에서는 총 22건에 41명을 검거하여 그 중 2명을 구속한 바 있다.
경찰에서는 수사 全 단계에 걸쳐 신고․제보자의 비밀을 철저히 보호하고,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3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