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법무부 오륜정보산업학교(교장 권기한)는 5일 (여)위탁생을 대상으로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월 1회 운영하는 원예치료프로그램은 매월 넷째주 수용일 부산 시민여성회관 자원봉사단원들의 강의로 진행되며, 이날 화분심기,꽃바구니 꾸미기, 비누 꽃 공예 등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심신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원예치료프로그램은 직접 식물을 가꾸고 다양한 자극과 상호작용을 도모하며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불어 넣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여학생들은 "꽃을 가꾸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우울감 또한 해소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말했다
권 교장은 "원예치료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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