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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 초등학생 대상 식중독 예방 및 관리 포스터 공모전’시행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3일 전국 최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관리 포스터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에게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식중독 사고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은 식중독 예방·관리에 관한 내용 식중독 발생 시 위험성에 관한 내용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에 관한 내용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관한 내용 등 ‘식중독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부산시 초등학교 고학년(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희망자는 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에서 공모전 안내문을 참고하여 오는 4월 19일까지 부산시청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으로 우편(접수마감일 소인 유효)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시교육청에서 심사를 거쳐 총 14명(대상 1점, 우수 4점, 장려 9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5월 3일 부산시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시상식은 5월 17일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학교 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 개선과 아이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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