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서장 조인현)는 경기도 연천 총기난사사고와 인터넷 진급식 알몸사진 유포 등 일련의 폐쇄적인 병영문화 사건으로 군 복무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부모님을 위해 근무환경에 대한 신뢰감을 위해 오는 13일 오전10시30분 부산해경 5층 강당에서 전투경찰순경 근무환경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신세대들의 군 복무 생활이 인내력과 의지 부족으로 환경변화에 대한 장애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이날 신임 전투경찰순경 부모님을 초청해 근무환경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서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여 해양경찰 전투경찰순경복무 지원을 할 수 있는 홍보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에 지원하여 처음으로 배치를 받은 신임전투경찰순경들의 부모님을 함정으로 초청해 ▲ 개인이 맡은 임무와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 경비함정 근무환경 공개 ▲ 경비함정 임무 ▲ 내무반(침실) 공개 ▲ 경비함정 체험을 통한 근무환경을 체험하고 ▲ 장애아동 복지시설 방문과 기타 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체계적인 교양교육과 훈련 프로그램 설명을 통한 건전한 복무활동을 이해하고 ▲ 사기진작을 위한 주기적인 외출·외박 계획 등 복무 전반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