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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및 변리사가 지역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기술 현안 해결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지식재산센터는 동서대, 동의대, 신라대와 함께 대학생 지식재산교육 및 취업활성화를 위해 취업연계 IP지역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30일까지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기업과 대학생들을 연결하여 기업은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학생은 지식재산 인재로 실전 트레이닝을 하면서 기업과 학생이 원하면 실습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이후 학생-기업-전문가의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약팀을 구성하여 5월∼10월 중 기업현장을 방문, 6회 정도 지식재산 현장실습을 하면서 기업의 기술 현안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도출하고, 학생들은 관련 전문가그룹과 함께 지식재산 맞춤형 밀착 훈련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에서 실무형 지식재산 교육을 받은 우수 인력들이 기업에 채용되어 지역 산업계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 홈페이지(https://busan.ripc.org)를 참고하여, 이메일(parkhk@kipa.org) 또는 전화(051-714-695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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