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일 오전10시부터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위촉위원,자치단체장,지역국회의원,주요초청인사등 7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제1부 화상회의 및 제2부 지역회의 갖고 공식출범 한다.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제반 정책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제1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전체회의를 갖고 출범한다.
제1부 화상회의는 10시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의장(대통령)이 주재하는 화상회의를 열고, 경과보고,자문위원선서, 국민에게 드리는 평화메세지를 채택한후 마치며, 이어서 10시 40분부터는 지역부의장이 주재하는 제2부 부산지역회의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 및 임명장을 수여, 지역부의장 및 허남식 부산시장의 인사말, 최근 남북관계·북한실상보고(국정원),제12기 상반기 지역회의 사업계획서 심의·의결 등을 의결한후 전체회의를 마치게된다.
오는 7월 1일부터 2007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의 임기로, 위촉된 부산지역 위원은 직능대표 736명, 당연직인 시·구(군)의원 252명 등 총 988명으로, 지난 제11기 773명 대비 27%증가 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그동안 군중집회식 모임을 탈피하고,전체회의 형식과 내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IT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범국민적 평화통일 의지 결집하고 확산시키기 위하여, 12기 자문위원 임기가 개시되는 오는 7월 1일 부터 국내 16개 시도와 해외 9개 지역서 국내외 동시 화상회의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