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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그룹홈 아동 및 종사자 초청,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 전달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5일 오전 11시에 열린행사장에서 그룹홈 아동과 종사자 등 80여 명을 초청해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복지시설 아동들과 함께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오거돈 부산시장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마술공연 관사 견학 시장님 궁금해요, 시장님께 바래요 각종 게임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과학콘서트 순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사랑과 보살핌 속에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 시장은 “이번 행사가 아동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일, 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그동안 아동 참여기구 운영, 아동예산서 작성,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아동권리 대변인 위촉 등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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