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진로계획 조언 등 현장체험형 교육기부 진행
5월 동수영중학교, 6월 수영중학교 토목분야 관심있는 학생 대상 다양한 직업정보 제공위해 학교 직접 찾아 전문가그룹 직원, 학생들과 소통 나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19일, 부산 수영구 수영중학교를 찾아 전교생 중 토목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월 24일 동수영중학교에 이어, 오늘 수영중학교에서 펼쳐진 찾아가는 교육기부는 부산시설공단 교량관리처 교량시설팀의 토목직 전문직렬(공학박사2, 토목기술사1)의 직원들이 강사로 3명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의 재능기부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은 토목설계회사 8년 근무, 공단 14년 근무 경력의 공학박사인 차기혁 과장이 광안대교 등 교량 주요시설물 관리 및 공사감독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직업정보와 진로계획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시설공단 추 이사장은 “청소년들을 창의적 인재로 육성하고 본인에 맞는 진로를 꿈꿀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라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30일에는 양운중학교 학생 등 30명이 공단 광안대로홍보관을 방문하여 현장체험을 비롯해 교량시설팀 김태진 차장이 교량 구조형식과 시설물 점검, 유지관리 시스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다양한 진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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