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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해수욕장 일원서‘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개최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부산광역시장배 국제서핑대회는 시가 후원하고, 시 서핑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대회로, 그동안 시는 매년 다양한 종목의 수상스포츠 대회를 지원해왔다. 시는 이번 서핑대회를 통해 국내 서핑 대중화와 해양레저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는 롱보드오픈부 숏보드오픈부 장년부 청소년부 입문부 5개 부문 남 여로 나누어 실시되며 순위결정전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 1-3위를 시상하며 롱보드 숏보드 장년부의 경우, 트로피·부상과 함께 상금도 주어진다.
개막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송정해수욕장 무대에서 개최되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대회참여 선수와 관계자들을 위한 ‘서퍼스 나잇’이 진행된다. 서핑 대중화를 위한 대회이니 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대회가 진행되는 29, 30일 오후 2시부터는 서핑 무료 체험이 진행되어 현장에서 접수 후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서핑대회를 통해 시가 ‘해양스포츠 도시’와 ‘서핑의 메카’로 위상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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