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5일 오후 7시 30분 첫 치안현장 방문으로 범천1파출소와 해운대 여름경찰서를 방문했다.

김 청장은 최근 금은방 강도사건이 발생한 범천1파출소를 방문하여“가장 안전한 부산, 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부산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신속히 검토하여 대응 하는 등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 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내에 범인을 검거 하도록 지시했다. 치안현장에서 땀 흘려 고생하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도 격려 했다.
부산경찰청에서는, 사건 직후 부산 전 지역의 금은방 및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거점근무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기동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범천동 골드테마거리 일대에 집중 배치시키는 등 시민 불안감 해소 및 추가 범죄발생 대비에 총력체계를 가동중이다.
112상황실, 형사 등 모든 기능이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향후 관련 사건 발생시 적극 대응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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