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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야외광장 일원,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향상 계기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일 오후 3시 부산역 2층 야외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판로확충을 위한 ‘2019 제4회 래일마켓(Rail Market)’ 행사를 개최한다.

래일마켓은 시와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 협업을 바탕으로 2018년 ‘내일시장’으로 시작했으며, 2019년에는 ‘래일마켓’으로 그 명칭을 바꾸어 그간부산역 일원에서 총 3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제4차 마지막 행사로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제품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먹거리(수제과일청, 도라지정과 등), 생활용품(맞춤정장, 지갑, 가방 등), 친환경 밀랍백, 관광기념품(소품, 악세사리 등)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육성사업팀이 함께 만들어가는 연대와 화합의 장으로서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문제 해결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래일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마켓으로 해마다 발전하고 있으며, 부산역 하면 래일 마켓을 떠올릴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대표마켓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래일마켓은 시가 주최하고,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사)부산시사회적 경제유통센터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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