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와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부산시와 시설공단은 부산진구 부전동 46번지 구, 병무청 부지에 총사업비 38억원(국비17억1천, 시비20억9천) 투입하여 부전역 공영주차장 준공식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 및 개장식에는 시, 시설공단, 부산진구, 부산마켓타운 상인회 등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부전역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3,295㎡에 철골조립식 지상1층 2단 구조로 이루어졌으며, 주차면은 1층116면, 지붕층 114면으로 총230면에 달한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김영춘 국회의원(부산진구 갑), 부산시의회 배용준(부산진구1), 정상채(부산진구2) 손영구(부산진구3) 시의원, 부산시 상인연합회 박헌영 회장, 부전마켓타운 김영태 회장 등이 함께하여 준공 및 개장을 축하했다.
주차장은 1일부터 정식 개장하여 곧바로 공식 운영에 들어가며 365일 무휴로 부전마켓타운 시장상인회가 운영을 맡는다.
부전역 공영주차장 건설공사는 국비17.1억원, 시비20.9억원 등 총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되어 지난 3월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다.
한편, 부전역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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