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최초 일본뇌염모기 발견 일본뇌염주의보 발령 위생해충 서식지 등 방역소독활동 강화
부산시는 26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장군 신천리 가축사육장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일본뇌염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로 판정됨에 따라 뇌염주의보가 발령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4일부터 부산지역 축사, 농가, 도심지역 등 9개소에서 매주 1-2회 모기 채집을 실시하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조사사업 결과, 기장군 소재 축사(우사) 1개소에서 채집한 모기 17마리중 9마리의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임을 최종확인하고 4.26일부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시는 이번 일본뇌염모기 발견은 2003년 5.23일, 2004년 5.25일에 첫발견된데 비해 금년에는 1개월이상 일찍 발견됨에 따라 가축사육장, 웅덩이, 습지 등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필히 맞을 것을 당부하였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자는기본접종이 생후 12~24개월에 1~2주 간격으로 2회, 기본접종 후 12개월 후 1회 접종을 실시하고, 추가접종은 만6세, 12세에 각각 1회씩 추가 접종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시는 모기가 서식 할 수 있는 불량한 환경을 깨끗이 할 것과 특히 어린이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했다.